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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17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2일차 (2/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2일차 2/2편 S T A R T . 토즈군과 만나기로 한 우에노 역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발견한 서점.만화책, 잡지류만 파는 곳 같아서 패스. 우에노 역으로 왔는데 눈앞에 또 커플이다 ㄱ-; 백화점도 붙어있고, 환승이 가능한 역이라서 유동인구가 많다. 아사쿠사 역으로 가려면 환승해야 해서 요금표를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못 찾겠다.한참 찾다가 밑을 보니 써있다.그것도 크게. - 우에노 -> 아사쿠사 160엔 - 아사쿠사를 가기 위해 갈아탄 긴자선의 플랫폼.우리나라랑 별반 다를 건 없다. 외국인 관광객이 내가 카메라를 든 걸 보고 사진을 찍어달라는데.완전 자동카메라라 직광밖에 안 된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찍어줬다.직광으로 플래시를 터트리니 얼굴이 허옇.. 2007. 8. 5.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2일차 (1/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2일차 1/2편 S T A R T . 어제 많이 자서 그런지 일찍 눈이 떠졌지만,한국에서의 습관과 같이 이불속에서 꿈틀대다보니 7시반에나 밥 먹으러 내려갈 준비가 끝났다. 밖에는 비가 오고 있었다.4년 전에도 날씨가 안 좋더니 이번엔 아예 비가 오는구나. 식사는 부페식. 간단하게 샐러드 위주로 집어왔는데 샐러드 소스는 정말이지 맛없다.신 거 싫어하는데 코로 확 올라오는 이상한 맛. 창가 쪽에 자리를 앉고 창 밖을 봤는데, 바쁘게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보인다. '나도 얼마 전까진 회사다녔었는데..'재취업의 걱정이 살짝 들었지만 지금은 놀러온거니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어디를 가야하는지 계획도 없는 상태라 일단 계획부터 짜기로 했는데이 자식이 느긋해도 너무 느긋하다.'히.. 2007. 8. 5.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1일차 (2/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1일차 2/2편 S T A R T . 신주쿠에 도착했으나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은 관계로 토즈군이 찾는 렌즈를 구하러 돌아다녔다.저 앞에 보이는 건 요도바시 카메라. -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요도바시 카메라를 갔는데 같은 CM이 계속 나오니 세뇌될 뻔 했다. - 체크인 시간도 다 되었고, 렌즈도 구했으니 숙소가 있는 고탄다역으로 이동.신주쿠 -> 고탄다 160엔. 모든 전철이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JR은 기관실이 보이는 구조다.- 군생활 하면서 철도 노조 파업 때문에 우리나라 전철의 기관실을 타볼 기회가 있었는데 좁고 지저분했다. - 고탄다역에서 1분 거리에 있는 토코 호텔.겉에서 보면 깔끔하다. 어찌됐든 3박 4일간 묵게될 숙소. 체크인을 하고 들어간 방.. 2007. 7. 26.
2003' 일본 Tokyo : 이케부쿠로, 간사이공항. 일본을 떠나는 날 아침.더 자고 싶은데 비행기 시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일어났다.역시 잠자리가 불편해서인지 등하고 목이 아프다 -_- 짐을 다 못 챙겨서인지 나오는데 시간이 약간 걸렸다.체크아웃 하고 이케부쿠로 역으로 가는중. 일본은 까마귀가 많다.우리나라에서는 까마귀를 흉조라고 하지만 일본은 그 반대인것 같다.첫날 까마귀 호텔방 근처에서 까마귀 소리듣고 깜짝 놀랐다 -_-;; 거울에 비친 내 꾀재재한 모습-_-;원래 머리 세우려면 드라이기가 필요한데 호텔에 있다고 해서 안 가져간게 실수.호텔의 드라이기는 찬바람이 나오는 드라이기였다 -_- 이때가 아침 8시쯤이었는데 한가한 편이었다.이놈의 비는 가는 날에도 오는구나 -_- 근처에 있던 자판기.일본은 자판기 문화가 잘 되어있다.한블럭에 2~3대의 자판기가.. 200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