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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기17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4일차 (1/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마지막편 1/2편 S T A R T . 눈을 떴는데..밝다.아침이구나. 조금만 더 자야지.응?! 어?! 어레!!!!!!!!!!!!!!!!!!!!!!!!!!! 망했다 -_-;; 원래 계획. 06:45 기상.07:30 식사.07:30 체크아웃. 하.지.만.현재시각 오전 9시35분. [..] 조식 제공시간도 지났다. 잠 안 온답시고 새벽 4시반까지 이야기 했던 것이 이렇게 돌아올 줄이야.알람 세개나 맞춰놨는데 그걸 못 들었단 것도 신기했다.긴장을 풀면 이렇게 되는구나. 계획은 자기 전에 대충 세웠고, 짐 역시 싸놨으니 씻고 바로 출발했다.오늘의 일정은 10시부터 시작. 오늘의 코스는.이케부쿠로 - 스이도바시 - 오차노미즈 - 아키하바라 - 나리타공항. 되겠습니다아아아악!.. 2007. 10. 10.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3/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3/3편 S T A R T . 메이지 진구 앞에는 어제 우에노 공원에서 선교하던 사람들이 선교하고 있었다.일본어로 내게 말을 걸었지만, 발음이 현지인과는 뭔가 틀린 발음.그냥 무시했다. 스누피 하우스 옆에 육교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긴 없었나보다.어쨌든 방황 끝에 메이지진구 도착.오래되긴 했지만, 예전 기억이 난다. 신사에서 일본인들이 소원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비는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은 한국 관광객이었는데 만류하고 싶었다.적어도 누구한테 비는지는 알고 하셔야;; 신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금방 나갈 수 있었지만,4년전에는 오른쪽으로 갔었으니 이번에는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이 쪽은 볼거리가 없어서 후회했었으나, 급반전.이런 장소가.. 2007. 9. 9.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2/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2/3편 S T A R T . 도시락은 오모테산도 도착하면 먹으려고 들고 계속 걸었다. 가다가 발견한 UN House.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한참 걸은 것 같은데도 오모테산도가 나오질 않아서 '이 누님이 나한테 거짓말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어본건 나 자신이니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다.5분정도 더 걸으니 나오는 표지판.'누님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미안해요' 여기를 따라가면 하라쥬쿠역이 나온다.예전에 왔던 곳이라 어렴풋하게 기억이 난다.그리고 4년전에 길 잃었던 동네다. 오모테산도는 브랜드샵이 많아서 일본드라마에도 많이 나온다.참고로 요즘 즐겨보는 '호타루의 빛 (ホタルノヒカリ)'에도 나왔었다. 오모테산도 힐즈.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세계적인.. 2007. 9. 8.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1/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1/3편 S T A R T . 어제 밤에 마신 맥주가 도움이 되었는지,푹 자서 몸이 가뿐하다. 자기 전에 토즈의 책을 참고해서 짠 일정을 수첩에 옮겨적었다.내 책이 있었다면 이런 거 안해도 됐었는데.. 오늘의 코스는 이케부쿠로 - 신주쿠 - 하라쥬쿠 - 시부야입니다아아악 'ㅁ')/ 아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부페식.크게 바뀐 것은 없다. 창 밖 풍경 역시도.큰 차이점이라고는 비가 안 온 다는 것. 식사 후, 방으로 돌아와서 나갈 준비를 마쳤다.기념으로 셀프샷. 시력 보호차 얼굴은 자체검열 ´ㅁ`);; 일정은 이케부쿠로부터 시작이었지만, 구하던 물건이 있던 관계로 아키하바라에 가기로 했다.토즈녀석과 각자 다니기로 합의. 역에서 바이바이. 아키하바라로 전철을 타고.. 200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