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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2007' Tokyo, JPN9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4일차 (2/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4일차 2/2편 S T A R T . 전철 역에서 플랫홈으로 내려가다 발견한 두상주의.머리 조심을 한자로 표현한건데 이거 왠지 좀 웃기다. 전철을 타고 다음 이동할 곳을 체크.시간 관계상 둘 중에 하나는 포기해야 할 듯 싶지만 포기하고 싶지가 않았다. 일단은 스이도바시 역으로 가기로 했다.도쿄돔이 있으니 밖에서나마 봐야지.빨간색 신발. 진한 빨간색 신발. 더 빨간색 신발.빨간 신발이 한 프레임 안에 세컬레가 있다. 마지막날까지 헤매는구나. JR 스이도바시역이라고 해서 순환하는 JR로 생각했는데 아키하바라역에서 다른 JR라인으로 갈아타야 했었다.아..한숨만 나온다. 어쨋거나 스이도바시역 도착.친절하게 표지판까지 있으니 찾아가기는 수월했다.도쿄돔이 보인다아아아아아아아아.. 2007. 10. 11.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4일차 (1/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마지막편 1/2편 S T A R T . 눈을 떴는데..밝다.아침이구나. 조금만 더 자야지.응?! 어?! 어레!!!!!!!!!!!!!!!!!!!!!!!!!!! 망했다 -_-;; 원래 계획. 06:45 기상.07:30 식사.07:30 체크아웃. 하.지.만.현재시각 오전 9시35분. [..] 조식 제공시간도 지났다. 잠 안 온답시고 새벽 4시반까지 이야기 했던 것이 이렇게 돌아올 줄이야.알람 세개나 맞춰놨는데 그걸 못 들었단 것도 신기했다.긴장을 풀면 이렇게 되는구나. 계획은 자기 전에 대충 세웠고, 짐 역시 싸놨으니 씻고 바로 출발했다.오늘의 일정은 10시부터 시작. 오늘의 코스는.이케부쿠로 - 스이도바시 - 오차노미즈 - 아키하바라 - 나리타공항. 되겠습니다아아아악!.. 2007. 10. 10.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3/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3/3편 S T A R T . 메이지 진구 앞에는 어제 우에노 공원에서 선교하던 사람들이 선교하고 있었다.일본어로 내게 말을 걸었지만, 발음이 현지인과는 뭔가 틀린 발음.그냥 무시했다. 스누피 하우스 옆에 육교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긴 없었나보다.어쨌든 방황 끝에 메이지진구 도착.오래되긴 했지만, 예전 기억이 난다. 신사에서 일본인들이 소원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비는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은 한국 관광객이었는데 만류하고 싶었다.적어도 누구한테 비는지는 알고 하셔야;; 신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금방 나갈 수 있었지만,4년전에는 오른쪽으로 갔었으니 이번에는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이 쪽은 볼거리가 없어서 후회했었으나, 급반전.이런 장소가.. 2007. 9. 9.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2/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2/3편 S T A R T . 도시락은 오모테산도 도착하면 먹으려고 들고 계속 걸었다. 가다가 발견한 UN House.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한참 걸은 것 같은데도 오모테산도가 나오질 않아서 '이 누님이 나한테 거짓말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어본건 나 자신이니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다.5분정도 더 걸으니 나오는 표지판.'누님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미안해요' 여기를 따라가면 하라쥬쿠역이 나온다.예전에 왔던 곳이라 어렴풋하게 기억이 난다.그리고 4년전에 길 잃었던 동네다. 오모테산도는 브랜드샵이 많아서 일본드라마에도 많이 나온다.참고로 요즘 즐겨보는 '호타루의 빛 (ホタルノヒカリ)'에도 나왔었다. 오모테산도 힐즈.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세계적인.. 2007.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