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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305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3/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3/3편 S T A R T . 메이지 진구 앞에는 어제 우에노 공원에서 선교하던 사람들이 선교하고 있었다.일본어로 내게 말을 걸었지만, 발음이 현지인과는 뭔가 틀린 발음.그냥 무시했다. 스누피 하우스 옆에 육교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긴 없었나보다.어쨌든 방황 끝에 메이지진구 도착.오래되긴 했지만, 예전 기억이 난다. 신사에서 일본인들이 소원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비는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은 한국 관광객이었는데 만류하고 싶었다.적어도 누구한테 비는지는 알고 하셔야;; 신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금방 나갈 수 있었지만,4년전에는 오른쪽으로 갔었으니 이번에는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이 쪽은 볼거리가 없어서 후회했었으나, 급반전.이런 장소가.. 2007. 9. 9.
2003' 일본 Tokyo : 타국에서 길을 잃다, 하라주쿠 둘째날 1부에 이어서 2부 바로 시작. -------------------------------------------------------------------------------------------- 바로 옆에는 문이 있고, 숲길이 이어져 있었다.메이지진구라는게 졸라 큰가보다-_-;가뜩이나 늦게 나왔는데 제대로 둘러보다가는 일정 못 맞출것 같아서 가지는 않았다. 문 옆에 있던 복도.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놨다. 사당의 마당(?)은 꽤 넓은 편이었는데 한편에는 소원 적을수 있는 곳이 있다.일본 만화보면 가끔 나오는게 이런것이다. 한바퀴 돌면서 대충 살펴보니 이런글도 있다. -_-;;이거 외에 **치과 번영을 바란다는 글, 우리사랑영원 어쩌고저쩌고, 로또대-_-박 도 있었다.우리나라 신이 아니고 일본신한테.. 2005. 11. 10.
2003' 일본 Tokyo : 일본에서의 둘째날, 하라주쿠. 둘째날 아침이 밝았다.자고 일어나니 머리가 아프기 시작했다.(하루종일 두통으로 고생) 집에서는 오후 늦게까지 자곤 했었는데 잠자리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알람이 울리자마자 일어났지만..다시 자고 일어나니까 9시였다 -_-; 카운터에 방열쇠 맞기고 식사하러 본관으로 넘어갔다.(내가 묵고 있던 하야시 비즈니스 호텔은 본관과 별관 두개의 건물이 있는데 나는 별관에 묵고 있었다) 아침인사를 뭐라고 했더라..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머리 굴리는데종업원들이 "오하요고자이마스" 라고 하는걸 듣고 같이 인사해줬다 -_-v;; 다른 호텔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긴 기본적으로 식사가 아메리칸 스타일로 나온다.일본식을 먹고 싶다면 200엔 추가를 해도 되지만 아침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그냥 아메리칸 스타일을 .. 2005. 11. 10.
2003' 일본 Tokyo : 일본에서 먹은 첫 음식, 카부키쵸. 오락실에서 나온뒤 식사할만한 곳을 찾아봤다. 미국국기 팬츠 입은 고릴라-_- 가부키쵸 말고 그 건너편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일본에서는 타코야키집 같은 빨간등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다시 가부키쵸 쪽으로 건너왔다.들어갈까 하다가 왠지 비싸보여서 사진만 찍었다. -_-;가난한 여행자의 서러움 ㅠ_ㅠ 일본빽차-_-; (헛;) 경찰차.예전에 명탐정 코난 볼때 팬더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진짜 팬더 경찰차다.검은색과 흰색의 조화. 우리나라 빽차보다 귀엽다. 우리나라는 찻길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뀜과 동시에 보행자용 신호등이 바뀌지만, 일본은 찻길 신호등이 바뀐후 2~3초 뒤에 보행자용 신호등이 바뀐다.그래도 그전에 건너갈 사람들은 건너간다 -_-; 비맞고 있는 제파. (핰핰)아까도 말했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장면을.. 2005.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