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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R,/2003' Tokyo, JPN

2003' 일본 Tokyo : 일본에서 먹은 첫 음식, 카부키쵸.

by 단팥죽빵 2005.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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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에서 나온뒤 식사할만한 곳을 찾아봤다.


미국국기 팬츠 입은 고릴라-_-







가부키쵸 말고 그 건너편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일본에서는 타코야키집 같은 빨간등을 쉽게 찾아볼수 있다.






다시 가부키쵸 쪽으로 건너왔다.

들어갈까 하다가 왠지 비싸보여서 사진만 찍었다. -_-;

가난한 여행자의 서러움 ㅠ_ㅠ






일본빽차-_-; (헛;) 경찰차.

예전에 명탐정 코난 볼때 팬더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진짜 팬더 경찰차다.

검은색과 흰색의 조화. 우리나라 빽차보다 귀엽다.






우리나라는 찻길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바뀜과 동시에 보행자용 신호등이 바뀌지만,

 일본은 찻길 신호등이 바뀐후 2~3초 뒤에 보행자용 신호등이 바뀐다.

그래도 그전에 건너갈 사람들은 건너간다 -_-;






비맞고 있는 제파. (핰핰)

아까도 말했지만 일본에서는 이런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바퀴에 뭔가가 씌워져 있어서 뭔가하고 한참 생각해봤는데..아직도 뭔지 모르겠다-_-;

도난방지기 또는 주차위반해서 못 가게 해논게 아닐까 싶다.






길거리엔 쓰레기가 별로 없다.

담배 꽁초 또는 자잘한 쓰레기가 있고 큰 쓰레기는 대개 자전거 바구니에 들어있다.

콜라 마시던 녀석이 아무렇지도 않게 자전거 바구니에 넣어버리고 가더라.

대략 황당-_-;;






간판엔 알아듣지도 못 할 말들이 잔뜩 써 있지만 대충보아하니 세일한다는 것 같다.






만화 왕국답게 길거리에서 이런 장면은 흔하게 볼 수 있다.






배고파서 스파게티 집에 들어갔다.

"모짜렐라 콘 스파게티 구다사이" 라고 말했는데 얘가 뭐라고 중얼거린다.

못 알아들어서 가만히 있으니까 메뉴판 가르키는게 음료 뭐먹을거냐고 하는거 같아서 아이스커피 달랬는데..


이런.. 졸라 쓰다-_-;;

장난 아니고 커피색이 완전 검은색. 생전에 이렇게 쓴 커피는 처음 마셔본다.

그리고 왕 느끼한 스파게티.






비싸다..-_-;

스파게티 550엔, 아이스커피 200엔






억지로 다 먹고 (돈 아까우니까, 다만 커피는 도저히 못 마시겠더라-_-;)

나와서 길 건너편에 있는 자판기에서 뽑아 먹은 음료수. (150엔)

캔이 이뻐서 뽑았는데 대략 쌕쌕맛-_-;

처음엔 돈 아까웠는데 맛 있어서 하네다 공항에서 또 사먹었다.






시간이 늦어서 신주쿠역으로 되돌아갔다.

가부키쵸 입구쪽에 있던 잡화점.

장난감도 팔고 이상한 옷 같은것도 팔고 있었다.

관심 없어서 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가부키쵸 입구

여기서부터 삐끼들의 압박이 시작된다.

그냥 무시하면 되니 일일이 대꾸할 필요는 없다.






신주쿠역 맞은편.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JR 야마노테센 신주쿠역.

일본 전철은 배차 간격이 짧은 편이다. 대충 3분에 한대꼴로 와서 출근 시간이 아니라면 편하게 갈 수 있다.

출근 시간이라도 오징어포 될 정도로 찡-_-겨서 가지는 않는다.

(신주쿠 -> 이케부쿠로 150엔)







일본에서의 첫째날 2부 끝.

일본에서의 둘째날은 하라주쿠, 시부야 입니다 :)

coming soon~



Canon PowerShot G1

eos30 / ef28-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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