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7_오늘은 #57

from 오늘은 # 2008/03/07 23:21

2008.03.07

얘가 이래뵈도 보쌈大

오늘의 저녁은.. 놀부보쌈.
엄마가 밖에서 밥 먹자고 했고, 마침 나 역시 밖에서 먹고 싶었길래 기꺼이 따라나섰다.

저번에 갔을 때는 문닫았었는데 오늘은 일찍가서 그런지 열었구나.
금요일 저녁시간대라서 손님들도 꽤나 많았다.

보쌈 큰 것과 막국수 중간 시켰는데 양이 적어보여도 다 먹으니 은근히 배가 부르다.
요즘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단 말이지.

간만에 식구들끼리 외식나와서 농담따먹기도 하고 기분 좋았었는데 어디서 담배냄새가 났다.
뒷테이블에서 회식 나와서 담배피는 것 같은데.. 막판에 기분 상했다.
곧 나올 거라서 말은 안 했지만, 님하 매너효.

옛날에는 싫은건 곧 죽어도 싫고, 싸우기도 좋아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싫은건 싫지만, 싸우기는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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