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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me,/Open Case & Review,

비아코 Mini Letter 65 G2030R4,

by 단팥죽빵 2015.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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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고 있는 부품들을 모아 PC 한대 만들어 아버지께 드린지 5년쯤 지나자

아버지께서도 드디어 컴퓨터 사양에 불만을 표출하시기 시작했다.


안 그래도 가끔 PC 봐드릴때마다 너무 느리고 버벅거리던게 마음에 걸리던 차,

특가로 미니 PC가 나왔길래 과감하게 구입!

쿠폰을 이용해 2천원 싸게 구입!!


최종 구입가 154,000원 - _-)v;



아, 제품의 사양은 다음과 같다.

CPU: Intel G2030 (3M cache, 3.00GHz)

M/B: Intel H61 (1155Socket)

RAM: DDR3 4G SODIMM

SSD: 64Gb M-Sata

VGA: Intel 내장 HD Graphics

HDMI, USB3.0 지원


아버지는 라이트 유저시라 이정도 사양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어 구입했는데,

예상보다 더 좋아하시는걸 보니 뿌듯하더라.

진작 바꿔드릴걸 그랬나보다 -_-;







근데.. 배송이 완전 폭망.

12월 1일에 구입했건만 대략 2주가 지나서 받았다.

그것도 고객센터에 문의를 3번이나 했는데, 보내준다고 했던 날짜를 어기길 수차례.

결국, 인터파크 측에 요청해서 겨우 받았다.


해외구매보다 더 느린건 둘째치고 배송예정일을 자꾸 거짓말로 때우니 그게 더 열받음.

늦어지면 먼저 공지 띄워주면 되는데 물어볼 때마다 자꾸 거짓말 함.

아 생각하니 또 빡치네 -_-




뭐 여튼 배송은 로젠택배를 통해서 됐다.

근데 컴퓨터를...원박스에 뽁뽁이 돌돌돌돌 말아서 보내줬다.

뽁뽁이를 제거하고 박스 오픈! 전에...


미니레터라는 제품명답게, 박스에는 편지봉투 마크의 무늬가 있어야 하거늘

물량이 부족했던지 몇몇 구매자에게는 무지 박스로 보내줬고 그걸 또 내가 당첨됨 -_-;




박스 오픈!

박스 속에는 본체와 아답터, 사은품인 HDMI 케이블과 usb 무선랜카드가 들어있다.

근데... 충격방지를 위한 포장재가 아무것도 없이 뽁뽁이 1겹으로 본체를 싸서 보내줬다.

하아.... 깊은 빡침과 어이없음의 2연타.







본체는 알루미늄 바디로 부피는 살짝 크지만, 꽤 매끈하게 잘 빠졌다.

본체 내에 버튼은 전원버튼 1개뿐이라 굉장히 심플하며,

전원을 켰을 때 LED가 푸른색으로 점등되며 하드디스크를 읽을 때는 붉은색으로 변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하단에는 제품의 사양과 모델명, 제조년일과 인증번호 등이 적혀 있다.

몇몇 분들은 G2130으로 받았다고 하던데 나는 뽑기 운이 안 좋았는지 G2030이다.

어차피 구매하기로 했던 사양은 G2030이지만,

불특정인원은 G2130으로 받았기에 뭔가 손해본 기분이 살짝 들었다.







뒷면은 LAN * 2, HDMI, DVI, USB2.0 * 2, USB 3.0 * 2, sound I/O, 아답터 전원부가 위치하고 있다.

깔끔하지만 막상 케이블을 끼우면 선끼리 간섭이 있어서

USB를 빼고 낄 때 살짝 불편하다.








뚜껑을 열면 보이는 메인보드와 CPU팬.

공간이 조금 많이 남는데 케이스를 조금 더 작게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M-Sata는 ADATA로 보인다.







아답터는 굉장히 크고 무거워서 깜짝 놀랬는데

그래도 한국에서 만든거라 안심!








근데 패키지 포장이 문제였는지 깨져서 틈이 벌어지더라..

나만 그런게 아니었던지라 전화해서 문의하니 며칠 안 걸려 새 제품으로 보내줬다.








윈도우 7 설치 후 사양 점수는 4.3이다.

이 가격에 이 성능이면 가성비 킹왕짱이었지만 

행사를 진행하며 미흡했던 사항 때문에 너무 답답해서 속터져 죽을 뻔 했다.


가성비로만 보면 별점 ★ 짜리지만

배송과 대응문제 때문에 추천점수는 



Canon IXUS 120IS

iPhone 5s

by_zuki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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