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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3/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3/3편 S T A R T . 메이지 진구 앞에는 어제 우에노 공원에서 선교하던 사람들이 선교하고 있었다.일본어로 내게 말을 걸었지만, 발음이 현지인과는 뭔가 틀린 발음.그냥 무시했다. 스누피 하우스 옆에 육교를 보고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긴 없었나보다.어쨌든 방황 끝에 메이지진구 도착.오래되긴 했지만, 예전 기억이 난다. 신사에서 일본인들이 소원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서 비는 사람이 있었다.그 사람은 한국 관광객이었는데 만류하고 싶었다.적어도 누구한테 비는지는 알고 하셔야;; 신사를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금방 나갈 수 있었지만,4년전에는 오른쪽으로 갔었으니 이번에는 왼쪽으로 가보기로 했다.이 쪽은 볼거리가 없어서 후회했었으나, 급반전.이런 장소가.. 2007. 9. 9.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2/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2/3편 S T A R T . 도시락은 오모테산도 도착하면 먹으려고 들고 계속 걸었다. 가다가 발견한 UN House.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다. 한참 걸은 것 같은데도 오모테산도가 나오질 않아서 '이 누님이 나한테 거짓말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물어본건 나 자신이니 조금 더 믿어보기로 했다.5분정도 더 걸으니 나오는 표지판.'누님 잠깐이나마 의심해서 미안해요' 여기를 따라가면 하라쥬쿠역이 나온다.예전에 왔던 곳이라 어렴풋하게 기억이 난다.그리고 4년전에 길 잃었던 동네다. 오모테산도는 브랜드샵이 많아서 일본드라마에도 많이 나온다.참고로 요즘 즐겨보는 '호타루의 빛 (ホタルノヒカリ)'에도 나왔었다. 오모테산도 힐즈.쇼핑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세계적인.. 2007. 9. 8.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3일차 (1/3)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3일차 1/3편 S T A R T . 어제 밤에 마신 맥주가 도움이 되었는지,푹 자서 몸이 가뿐하다. 자기 전에 토즈의 책을 참고해서 짠 일정을 수첩에 옮겨적었다.내 책이 있었다면 이런 거 안해도 됐었는데.. 오늘의 코스는 이케부쿠로 - 신주쿠 - 하라쥬쿠 - 시부야입니다아아악 'ㅁ')/ 아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부페식.크게 바뀐 것은 없다. 창 밖 풍경 역시도.큰 차이점이라고는 비가 안 온 다는 것. 식사 후, 방으로 돌아와서 나갈 준비를 마쳤다.기념으로 셀프샷. 시력 보호차 얼굴은 자체검열 ´ㅁ`);; 일정은 이케부쿠로부터 시작이었지만, 구하던 물건이 있던 관계로 아키하바라에 가기로 했다.토즈녀석과 각자 다니기로 합의. 역에서 바이바이. 아키하바라로 전철을 타고.. 2007. 9. 8.
2007' 일본 Tokyo : 계획없이 떠난 일본 동경 여행기 2일차 (2/2) -----> 계획없이 떠난 일본 여행기 2일차 2/2편 S T A R T . 토즈군과 만나기로 한 우에노 역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발견한 서점.만화책, 잡지류만 파는 곳 같아서 패스. 우에노 역으로 왔는데 눈앞에 또 커플이다 ㄱ-; 백화점도 붙어있고, 환승이 가능한 역이라서 유동인구가 많다. 아사쿠사 역으로 가려면 환승해야 해서 요금표를 찾아봤는데, 아무리 봐도 못 찾겠다.한참 찾다가 밑을 보니 써있다.그것도 크게. - 우에노 -> 아사쿠사 160엔 - 아사쿠사를 가기 위해 갈아탄 긴자선의 플랫폼.우리나라랑 별반 다를 건 없다. 외국인 관광객이 내가 카메라를 든 걸 보고 사진을 찍어달라는데.완전 자동카메라라 직광밖에 안 된다. '에라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찍어줬다.직광으로 플래시를 터트리니 얼굴이 허옇.. 2007.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