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체중계 구매 후기 및 간단 사용기, (Xiaomi Mi Scale,)

 

요새 몸을 보면 살이 찌는 것 같긴한데 집에 체중계가 없다보니 이게 진짜 체중이 늘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그래서 이 참에 예전부터 샤오미 미밴드, 샤오미 에어와 함께 지켜보던 샤오미 체중계를 구입했다.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신기한 체질의 와이프 몸무게도 체크할 겸 - _-a;
 
뭐 여튼 그래서 오늘의 포스팅은 샤오미 체중계 입니다.
 나도 참 샤오미 제품 엄청 좋아하는 듯 - _-;

 

 

 

샤오미 체중계 구매 후기 및 간단 사용기, (Xiaomi Mi Scale,)
 

 
 
저렴한 가격과 잘 빠진 디자인 덕분에 잘 팔리던 샤오미 체중계는 한동안 국내서 판매금지 됐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 현행법 상, 그램(g) 및 킬로그램 (kg)으로만 표기가 되어야 하는데,
샤오미 체중계는 근(斤), 파운드(lb)로도 병행표기가 됐었기 때문이다.
 
현재는 그램(g) 및 킬로그램 (kg)으로만 표기가 되도록 수정되어 판매 중이다.
 
 

 

 
난 1달반 전인 3월 중순에 구입해서 사용 중이었지만,
최근에 싸게 풀려서 2만원 초반에 구입한 사람들이 꽤 많아진 것 같다.
아이고 배야 ;ㅁ;ㅁ;ㅁ;ㅁ;ㅁ;ㅁ;
 
 
 

 

 

 
샤오미 체중계는 기존의 미밴드 박스와 비슷한 재질의 박스에 담겨있다.
패키지는 애플처럼 통일하기로 한 모양이다.
아무래도 이러는게 통일감 있고 깔끔해 보여서 좋아보이기도 하다.
 

 

 

 
 
 

 
박스를 개봉하면 샤오미 체중계가 비닐 이불을 덮고 등장
국내 수입품이기 때문에 한글 설명서도 같이 들어있다.
본체 한 가운데에는 'MI' 표기가 되어있으며 양 끝은 라운딩 처리 되어있다.
중국 기업이지만 디자인도 꽤 잘 뽑아준다. 
 

 

 

 
 
 

밑판은 제품이 바닥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네 귀퉁이에 고무패킹 처리 되어있다.
 

 

 

 
 
 

배터리 커버를 열면 'Korea Market Only. Kg Unit Only.'가 써 있는 스티커가 나온다.
제거시 A/S 불가라고 하니 제거하지 맙시다.
이 버전은 한국에서만 판매하나보다 - _-
 

 

 

 
 
 

AA 배터리 4개를 넣고 뒤집으니 HELLO!
인사성도 밝은 체중계다.
 

 

 

 
 
 


체중계 위로 올라가니 체중이 땋!
본의 아니게 체중 인증을 - _-;
 
체중 측정시에는 바닥이 평평한 곳에서 측정해야 한다.
말랑말랑한 바닥에서 측정해도 안 된댄다.
아 거참 되게 까다롭네 ; ㅁ;
 
 
 
 
 
 
 
 
2개로 나눠쓸려다가 샤오미로 너무 우려먹는 것 같으니 그냥 써야지;

아래는 샤오미 체중계와 샤오미 Mi fit 앱과의 연동.
 

 

 

샤오미 Mi fit 앱을 실행 후,

프로필 화면의 My devices에서 Add device를 눌러 샤오미 체중계를 추가해 준다.

Select devices to pair에서 Mi Scale을 눌러주면 된다.
 
 
 
 
 
 
 

미 체중계 위에 올라가면 동기화 여부를 묻는 알림창이 뜨고,
Confirm을 누르면 페어링이 완료 된다.
 
 

 

 

 

 

 

Mi fit Staus 화면에서 하단의 Weight를 선택하면 체중 변화에 대한 화면이 나온다.
그래프 하단에는 BMI지수, 체중, 체중의 변화가 표시되며 체중의 상태를 알려준다.
현재는 정상이지만 조만간 비만으로 갈 것 같다 ; ㅁ;
 
 
상단의 새로 작성하기를 눌러 다른 사람의 체중도 같이 관리가 가능하고,
하단의 Add weight를 눌러 체중을 수동으로 입력 할수도 있다. 물론 삭제도 가능하다.
 Weigh in... 이 메뉴는 Weigh in with an infant가 전체 메뉴명인데 길어서 짤린 듯.

아기 체중을 측정할 때 쓰는 메뉴 같은데 우리 집은 아직 쓸 일이 없네 - _-;
 

 

 

 
 

다시 프로필 화면으로 이동하여 My devices에서 Mi scale을 선택하면 설정 메뉴가 나오는데,
Mi band에 비해 꽤나 간단하다.
 
내 맘대로 설정 할 수 있는게 Merge duplicate records 정도 밖에 없다 - _-;
Learn about Mi Scale은 미 체중계 사용법이니 한번쯤 봐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설명은 영문이다.
 
 
  
 
미 체중계는 일반 체중계와 달리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수치화 시켜 그래프로 제공되기에

체중의 변화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사용한지 1달반 정도 된지라 배터리의 수명이 얼마나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아니기에 어느 정도는 되지않을까 예상 중이다.

단점은 아직까진 딱히 찾아볼 수 없기에 기재할 수가 없네;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샤오미 관련 포스팅은 없을 듯 싶다.

구입 할만한 제품이 없으니 - _-;

 

 

 

항상 그렇듯이 이 포스팅은 내가 내 돈주고 사서

주관적으로 작성한 사용기 임다.
  
Canon IXUS 120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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