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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bby,/LEGO,

레고 76029 아이언맨 vs 울트론, (Iron Man vs Ultron,)

by 단팥죽빵 201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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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 에이지 오브 울트론 - 개봉에 맞춰

레고사에서 마블 슈퍼히어로즈 신제품을 내놓았다.


난 가난하니까 소박스로 하나만 구입 ㅠ _-)


레고 76029 아이언맨 vs 울트론,

(LEGO 76029 Super Heroes Iron Man vs Ultron)




박스 정면샷.

브릭은 대략 90개정도라서 조립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는다.

이 제품에는 피규어가 총 4기 들어있지만 3기는 거의 떨이 수준의 캐릭터라 별 의미는 없다.

(아이언맨 마크45, 장교울트론, 병사울트론*2)









박스 개!봉!

2개의 봉다리와 인스가 들어있다.

저렴한 제품이라 프로모션이나 노란쓰레기 같은 것도 안 주는 매정한 레코.


예전에는 소박스 제품 개봉할 때도 다리미 신공이나 커터칼로 티 안나게 뜯었었는데,

이젠 그런거 없다. 어차피 소박스는 따로 박스 보관도 귀찮아서 버리기로 결정했거든.









제일 먼저 아이언맨 마크45를 만들어보자.

머리, 몸통, 다리

합!체!









뿅!

아이언맨이 연성되었습니다.

어벤져스1 시리즈 제품과는 다르게 이마에 라인이 들어갔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참고로, 기존에 나온 피규어들은 아이라인만 있다.









헬멧 오픈!

? 아깜짝이야 O_o;;










머리를 제대로 바꿔끼고 완성.

머리는 투페이스로 앞뒤 표정이 다르다.

앞뒤가 다른 남자 토니스타크.


슬슬 표정 바꿔줄 때도 됐는데 저 표정의 머리는 꾸준하게 넣어준다.

제품군이 늘어날수록 표정도 다양해졌으면 좋겠는데..










비행기 몸통 조립 중, 감탄한 부분은 피규어 다리로 비행기의 포를 표현한 점.

아이디어 정말 좋더라.










이제 날개를 만듭시다.

설명서에는 오른쪽 날개를 만드는 순서가 나와있지만

레고력이 몇년인데... 당연히 X 2로 만들어야 한다. 

인스 보면서 동시에 진행하는게 시간절약에 좋다.









으!쌰쌰!

날개 1쌍이 완성 되었습니다.

아직 영화를 못 봐서 모르겠지만 울트론들이 저렇게 날개에 매달려서 싸우나보다.









날개와 몸통을 결합하여 기체 완성!

소박스 제품이라 기체도 최소화의 표현만 한 것 같다.

양쪽의 날개는 상하로 움직임이 가능한 구조다.









장교 울트론도 조립.

뒤의 짐짝엔 안테나가 달려있는 것을 보니 무전기 같다.


장교는 헬멧도 주고, 사병은 헬멧도 안 준다.

우리나라나 저기나 사병들 보급률 안 좋은건 마찬가지구만 -_-










장교 울트론이 탑승한 기체와 아이언맨 마크45

아이언맨을 받치고 있는 투명한 부품은 점프대인데 이번에 새로 등장한 브릭이다.

옛날에 어렸을 때 종이로 개구리 접어 가지고 놀 듯이,

손가락으로 튕겨주면 날아가는 방식으로 별 쓸모 없는 기능인데 왜 넣어준거지 -_-











사병 울트론 1기를 쓰러트린 아이언맨.


기체에서 피규어를 분리하려면 앞쪽의 다리를 각각 떼어야한다.

여분으로 더 넣어줬으면 좋았을 듯.

뭐...이건 영화를 안 봤으니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알수가 있나- _-;











남은 부품은 요정도?




만들면서 중간중간 찍으려니 은근 손 많이 가는 것 같다.

다음부턴 다 만들고 특징만 잡아서 사진 찍어야지 -_-;



저렴한 가격에 아이언맨 마크45를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니

레고 아이언맨 피규어를 수집하는 사람이라면 필구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Sony NEX-5R / 16-50mm

by_zukistyle,



( 블로그차트 코드 : f3ea088792c9a958d701f08b0dffe0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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