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라이트를 켠 상태에서 뒷편을 볼 일이 거의 없는터라
번호판 등이 나간지도 몰랐었는데 어느샌가 나가버렸네.
(아버지께서 알려주셔서 알았음 - _-;;)
차 산지 반년이 넘어가니 슬슬 부품 바꿀 일들이 생기는고만..
조만간 엔진오일도 교환해야 하지만..
얘는 스피드메이트에서 무료로 교환시도 예정.
뭐 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번호판등 교체는..
나드~으리! 나왔다가 주차장이 넓길래 여기서 교체해봤다.
오늘의 주인공.
아방이의 오동통한 뒷태.
범퍼 까진건 차 인수 초반 주차 서툴 때의 흔적.. ㅜ _-
라이트 ON 상태인데도 번호판 등이 들어오지 않는다.
빨간 네모칸을 보면, 두개가 사이좋게 나란히 나갔다.
재료는 요녀석으로..
예전에 실내등 교체하고 남은 T10 LED
2발짜리라 실내에 쓰긴 좀 어두워서 안 쓰고 챙겨뒀었는데 이 참에 쓰기로 했다.
우선 트렁크를 열고, 트렁크 내부 손잡이 (빨간 원) 안쪽에 나사 1개가 있다.
나사 제거하고 커버에 박혀있는 검정색 핀도 제거해준다.
얘는 커버와 핀 사이를 1자 드라이버로 뽂! 하고 따 주면 쉽게 제거 가능하다.
나사와 핀을 제거했으면 커버를 살살 벗겨준다. *- _-*
잘 안 벗겨진다고 힘으로 막 다루면 깨질수도 있음.
다 벗기기 귀찮아서 필요한 부분만 커버 벗기고,
트렁크 윗쪽을 보면 오늘의 교체대상인 번호판 등이 보인다.
살살살 잡아 뽑아야지, 힘으로 막 잡아 뽑으면 고정시켜주는 플라스틱이 깨진다.
오래되어서 쉽게 깨지는 듯..
난 깨먹음 -_ ㅠ;
수명이 다한 램프를 잡아 당겨 제거하고 LED 램프로 교체해주고,
램프 고정부 깨진 부위에 절연테이프로 감아서 원위치에 꽂아줬다.
어차피 고정만 되면 되니까.
수명이 다 된 故 번호판 램프.
언제나 그렇듯이,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므로 생략.
깔끔하게 교체 완료.
Galaxy Note 3
by_zuki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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