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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me,/DIY,

맥북에어 배터리 자가교체기,

by 단팥죽빵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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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구입한 맥북에어의 배터리가 부풀어서 키보드까지 부풀었다.

센터가기엔 AS기간이 지났고, 유료수리를 하기에는 가격이 비싸서 자가 교체하기로 맘 먹었다.






키보드까지 불룩해진 맥북에어씨.

손가락이 휘어보이는건 기분탓임 - _-








뭐든지 다 있는 알리에서 배터리를 구입했다.

가격은 42불.









약 3주의 기다림 끝에 배터리 도착.

아 대박 오래 걸림 ㅜㅜ

알리의 단점. 배송이 너무 오래 걸림;







북한으로 갈까봐 친절하게 남한이라고 적어주는 센스.









박스를 개봉하면 배터리와 드라이버가 들어있다.

1번이라고 써 있는거 보니 북한산인 듯 - _-;








(등짝, 등짝을 보자!!)

맥북에어씨를 뒤집어줍시다.

새하얀 자태를 뽐내지만 사실은 기스 잔뜩..








나사를 모두 분해하고 밑판을 분해하면,

친절하게도 안쪽에 설명이 그려져있다.






먼지대애애애애박

배가 부풀어 오른 배터리가 보인다.

부풀어서 가운데도 깨졌네.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는 2시 방향에 커넥터가 있으니 얘를 빼줘야 한다.

선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조심 빼줍시다.







커넥터를 분리 했으면, 배터리에 고정되어있는 나사들을 모두 제거해준다.







Q: 조립은 모다?

A: 분해의 역순












그러므로 조립에 대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사실 뭐 설명이고 뭐고 할게 없을 정도로 간단해서 - _-;










뿅!

새 배터리로 교체 완료!

배터리 교체해주니 키보드 부풀어 오른 것도 가라앉았다.







이왕 하는 김에..

그동안 귀찮아서 미뤄뒀던 OS X 재설치 고고우.

(배터리 교체와는 상관없음)


아 귀찮아 - _-;;





Canon IXUS 120IS

by_zuki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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