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10220 폭스바겐 T1 캠퍼밴 케이스

먼지가 쌓여가는 캠퍼밴을 방치하던 차에, 딱 맞는 케이스를 발견!

1달 가까이 고민하다가 먼지 쌓이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과감히 구입했다.

쿠폰까지 썼는데도 배송료 덕분에 17,600원의 거금이 지출 ㅠㅠ

박스를 뜯을 땐 언제나 두근두근.

국내 과자 포장과 비슷할 정도의 여유공간.

5개의 투명 아크릴 판과 1개의 검은 아크릴 판의 구성.

기스 방지를 위해 각각 비닐에 쌓여있다.

생각보다 잘 빠져서 뚜껑을 끼우기 전까지는 잘 잡고 있어야 함 - _-;

먼지가 잔뜩 쌓인 캠퍼밴 등장.

부품도 빠져서 삐그덕 거리는게 공업사 들여보내야겠다.

물티슈로 슥삭슥삭.

먼지 제거 완료.

케이스 속으로 주차 완료!

이제 먼지 안녕~

이 케이스와 다이소 인공잔디의 궁합이 그렇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잔디 깔아주기 시도.

(~~4월에서 5월로 넘어가는 시기라서 침대커버도 바뀌었다 - _-~~)

완전 그럴싸하네! 딱이다. 딱이야.

다이소 몇군데 돌아다니다 겨우 구입한건데 잘 어울리니 보람있다 :D

Canon IXUS 120IS

by_zukistyle,

단팥죽빵.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