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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6_오늘은 #132

from 오늘은 # 2008/07/08 03:13

나름 심하게 걱정했던 기말고사가 끝났다. 시험은 그냥 반타작정도 한 듯.
그놈의 집중력이라는 놈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시험 시작 5시간 전에야 나타나더라. 역시 난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집중하는 스타일인가. 뭐 어쨌든 시간이 부족해서 한과목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건 아마도 F 떠서 재수강 하게 될 듯 싶다. 35문제에서 5문제 풀고 30문제 찍었으면 말 다했지 뭐.
아니 30문제 찍었는데도 F 안 뜨면 그게 더 신기하겠다 - _-;

시험장이 몽중씨 회사 근처이고, 몽중씨도 우울하게 일요일에 출근했다고 해서 컨택.
자세한 이야기는 +1으로 넘겨야지.





오늘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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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_오늘은 #127

from 오늘은 # 2008/06/30 23:21

2008.06.29

이거슨 사기샷. 표정관리 안 되네 - _-;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하늘은 이쁘고, 날씨는 무진장 덥구나.
기말고사를 보고 나왔는데 말 그대로 시험지만 잘 봤다. 이렇게 출제할 줄은 몰랐는데 -_-;
중간고사 때 시험장 잘못 찾아서 망친 과목이라 잘하면 계절학기 때 재수강하게 될 수도 있겠다.

총 6과목 중, 남은 것은 5과목. 한과목당 1.5일 잡고 하면 정리'까진' 할 수 있겠네.
역시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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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1_오늘은 #106

from 오늘은 # 2008/05/12 15:12
2008.05.11

시험 시작 20분전.

아기다리고기다리진않았던 시험일- _-a 약간 졸리긴 했지만 약간 잤으니까 뭐..상관없다.
이만하면 컨디션 역시 어제보다 나은 듯. 역시 수면부족이 문제였나.

첫번째 과목은 14시부터 시험이라 약간 여유를 두고 나갔는데, 10분정도 남기고 도착해버렸다.
시험장은 영남중학교. 32번 시험실이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내 이름이 목록에 없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본부가서 물어보니까 컴퓨터과학과는 2지역대학에서 본다고 하더라. 다행히 사거리 하나만 건너면 되는 곳에 위치해 있어서 에몽라이다 타고 미친듯이 달렸다. 시험시작 10분 지난 뒤에 입실해서 설명 듣고 자리에 앉았는데 감독관이 한과목 보는 사람은 3분 남았습니다 라고 하더라.
응?! 뭥미?
무시하고 문제 풀기 시작하는데 한과목 푸는 사람들 답안지 내고 나가라고 -_-
이러니 집중이 될 리가 있나.. 나중에는 옆에와서 답안지 달라고 손내밀더라. '시험장 잘못 찾아서 늦었어요. 죄송한데 5분만 더 주시면 안될까요?'라고 하니까 누가 늦으랬냐고.



여기서는 분노표출용 마음의 소리 -_-




말하는거 보게? 때릴까?
그래 시험장 잘못 찾은건 내 잘못이고 늦은것도 내가 백번 잘못했다고 치자. 그래도 고따위로 말하면 안 되지.

옆에서 하도 재촉하길래 두과목 보는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그냥 찍고 나와버렸다.
한과목 보는 사람은 15분안에 풀어야 된다는거 시험 공고에서도 못 봤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에 부딪히니까 황당하다. 그리고 아무리 객관식이라지만 15분안에 15문제라.. 무슨 답만 외워서 가리? 어이없다 어이없어.

다음 시험까지 두시간 남았으니까 도서관가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도서관 들어가서 자리 잡았는데도 집중이 안 된다. 억지로 들여다보다 시험장 들어가서 나머지 두과목 보고 나왔는데 뭐 이건 그럭저럭 본 듯 싶다.
디지털 논리회로와 데이터베이스 공부할 때 비율을 3.5:6.5 정도로 잡고 했는데 그냥 절반씩 할 걸 그랬나? 디논은 조금 쉽게 나온 듯 하고(기출문제 유형대로) 데베는 그냥 적당한 듯 싶었다.

에이 모르겠다. 시험은 끝났고, 이제 남은건 기말이다.
기말때는 문제보고 모르겠으면 그냥 안 풀고 나온 뒤에 계절학기나 들을란다.





시험이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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